내 트라제는 4만 km에서 주행 중 타이밍벨트가 끊어져 엔진 교환까지 한 적이 있다. 10만 9천 km를 타고 있는 중이라 내년 가을 쯤에 다시 교환을 할려고 생각 중이었다.
엔진 오일을 교환할 때도 됐고 얼마전에 현대차에서 7년 이상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해 준다는 전화를 받은 차라 그린서비스에 가서 점검을 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조금 뒤에 같이 보면서 설명을 해 주다고 해서 갔더니, 워더 펌프에 문제가 생겨 냉각수가 거의 다 샌 상태라 했다.
워더 펌프 교환 주기는 타이밍벨트보다 길지만 수리를 하려면 타이밍벨트 교환 때와 같이 분해를 해서 수리하므로 보통은 타이밍벨트 교환시 같이 해 준다고 했다. 그런데 내 트라제의 엔진과 타이밍벨트를 교환할 때(4만 km)는 워더 펌프에 문제가 없어 현대차에서 교환을 안 해줬던 것 같다고 했다.
결국 계획보다 일년 일찍 타이밍벨트를 교환했다. 약 50만원의 생각지도 않던 비용이 들었다. 다음은 작업 내역이다.
- 타이밍벨드 1세트
- 텐션풀리
- 오토텐션ASSY
- 아이들풀리
- 워더펌프, 가스킷
- 부동액
- 외벨트 텐셔너 ASSY
- 외벨트 아이들ASSY
- 히터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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